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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에 갔어요

  오늘 바다에 갔어요

저자 : 줄리아 한손 글·그림 / 권미자 옮김

출판사 : 에듀 앤 테크

발행년 : 2021

청구기호 : 유아859.7 한 5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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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엄마랑 강아지 소시지 와 함께 바닷가에 갔어요.

바닷가는 아이들이 시끄럽게 굴고, 물이 튀고, 혼자 있을 수 없어서 빌리의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소시지는 바닷가가 좋아서 물고, 뒹굴고, 비비고, 뛰다 지쳐서 풀썩 엎드렸고 엄마가 빌리에게 자꾸만 바다에 들어 가보라고 말했어요.

물이 따뜻하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빌리는 용기를 내서 들어갔답니다.

 

‘그때 갑자기 빌리의 다리 가까이로 뭔가가 휙 지나갔어요!’

‘그건 바로 OOO 였어요! 빌리가 깜짝 놀라 허우적거리자 엄마가 달려와

OOO을 쫓아버리고 빌리를 꼭 안아주었어요.‘

“엄마, 바다는 하나도 재미 없어요!”

엄마는 빌리에게 반창고 3개를 붙여주었어요. 소시지는 물안경을 갖다 주고 엄마는 물안경을 쓰면 더 재밌을 거라 했지만, 빌리는 OOO이 생갔났어요..

 

“하지만 다시 용기를 냈지요!”

바닷속은 아주 조용히 거품소리와 물소리만 나고 바다생물들이 사는 바다 숲을 찾았어요. 그리고 바닥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았지요.

빌리는 물 밖으로 나왔어요. 집으로 가는 빌리는 여전히 반창고를 붙였지만, 바다에서 찾은 멋진 보물 덕에 괜찮았답니다.

 

빌리를 다치게 한 바다에서 조심해야하는 OOO 무엇일까요?

친구들도 빌리처럼 싫지만 도전해본 적이 있나요?

무언가를 하고난 뒤 다쳤을 때 친구들은 그 일을 다시 도전해 본적이 있나요?

빌리가 찾은 보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건 예쁜 조개나 돌멩이일 수도 있고, 물건이 아니라“도전하는 용기”같은 마음일 수도 있을 거에요.

모두가 빌리처럼 할 수는 없지만, 우리 함께 작은 일부터 도전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