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누구를 위한 도서관인가? | ||
|---|---|---|---|
| 작성일 | 2023-09-22 17:13:19 | 조회 | 279 회 |
| 작성자 | 이권영 | ||
|
<p> </p>
<p><strong>저의딸, 그리고 제가 데리고 있는 직원과 같이, 딸에게 책을 읽히겠다는 목적으로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strong></p> <p><strong>도서관 들어가기 전에 햄버거를 세트를 구매하여, 점심을 먹을 목적으로 꿈바당 북카페에 들렀습니다. </strong></p> <p><strong>다 먹고 일어서는데 거기 시니어클럽 직원이 저에게 그러더군요.</strong></p> <p> </p> <p><strong>‘북카페에서 음료수하나 구매하는 거 없이, 북카페를 이용하시면 어쪄냐’고 하시더군요.</strong></p> <p> </p> <p><strong>황당했습니다. 사전에 본관 도서관 직원분에게 분명히 점심은 북카페에서 이용하시고, 도시락을 싸와도 문제 없다는 말씀을 듣고 1-2주정도 거기에 점심을 먹었더랬습니다.</strong></p> <p> </p> <p><strong>그말씀을 듣고,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며칠전부터 쭉 지켜보셨답니다.’ 거기서 저의 전투력이 발생합니다.</strong></p> <p> </p> <p><strong>간혹 북카페에서 라면이던가 음료수도 사서 먹기도 했습니다만 </strong></p> <p><strong>딸과 직원 보는앞에서 그 돈 몇푼아까워서 양심없이 1-2주간 공공시설을 이용한 파렴치한이 되버렸습니다.</strong></p> <p> </p> <p><strong>화가 났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따지고 들었더니, </strong></p> <p><strong>결국 그 직원분은 미안하다는 사과 한말씀 없이, 본인은 그런식으로 말한적 없다고 발뺌하시더군요.</strong></p> <p> </p> <p><strong>사과는 받고싶지도 않습니다.</strong></p> <p><strong>저는 더 이상 물건 강매를 요구하는 북카페를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span style="font-family:hy견고딕;"></span></strong></p> <p> </p> <p><strong>그러나, 도서관 담당자분들은 부당한 이런 해프닝에 분명 시정조치 해결안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strong></p> <p><strong>성의가 없거나, 이 글조차도 게시판에 지워지고, 대충 넘어가시면, 각오하세요.</strong></p> <p> </p> <p><strong>제가 올린글은 시청/교육청/도청/주민센터 모든 자유게시판에 복사 붙여넣기 될것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온라인 글로 도배될겁니다.</strong></p> <p> </p> <p><strong>공공시설은 분명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공간이고, 그 이외에 어떤 사적목적으로</strong></p> <p><strong>사용되면 안될 것입니다.</strong></p> <p> </p> <p><strong>(참고) 1-2주 정도 북카페 점심시간 이용했는데, 할머니들이 모여서 무슨 이야기들을 하시는지 너무 시끄럽고, </strong></p> <p><strong>이용하기 불편했습니다. 아무도 안갈 듯 t.t</strong></p> <div data-hjsonver="1.0" data-jsonlen="12744" id="hwpEditorBoardContent"> </div> |
|||
댓글 달기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니다. 북카페 운영담당자에게 말씀하신 상황들을 알려드렸고, 시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 |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