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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특별전시] 미완의 그림목록/ 반 고흐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2026년 9월 특별전시] 미완의 그림목록/ 반 고흐
작성일 2026-09-03 14:27:36 조회 18 회
작성자 꿈바당어린이도서관

 

[2026년 9월 특별전시] 미완의 그림목록/ 반 고흐

전시기간 : 2026. 9. 1.(화) ~ 9. 30.(수)
전시장소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2층 복도 

 

잠들어 있는 서가의 책을 깨워, [미완의 그림목록] 이라는 타이틀로 매달 특별전시를 진행합니다. 9월은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To. 빈센트 형에게

사랑하는 형, 집사람이 힘든 시간을 넘기고 아주 예쁜 아들을 낳았어. 아이는 많이 울어대지만 건강해. 조가 몸을 회복할 때쯤 형이 와서 우리 아들을 볼 거라 생각하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 전에 말한 대로 우린 아이를 형의 이름을 따서 빈센트라 부를 거야. 이 아이 역시 형처럼 강직하고 용감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어.


To. 테오에게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어떻게 비칠까. 보잘것없는 사람, 괴벽스러운 사람,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 사회적 지위도 없고 앞으로도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갖지도 못할, 한마디로 최하 중의 최하급 사람...... 그래, 좋다. 설령 그 말이 옳다 해도 언젠가는 내 작품을 통해 그런 기이한 사람, 그런 보잘것 없는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보여주겠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이 야망은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원한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왔고, 열정이 아니라 평온한 느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 불리는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불꽃같은 정열과 격렬한 필치로 눈부신 색채를 표현했으며,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브라반트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869년에서 1875년까지는 미술품 상점의 점원으로 일했고, 1877년에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실패한 후 화가의 길을 찾았다.
1881년 12월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890년 7월 29일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두 879점의 그림을 남겼다 

 

출처)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중에서 

첨부 #1 도서목록.xls (3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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