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세한 답변도 듣고싶고, 개선도 부탁드립니다. | ||
|---|---|---|---|
| 작성일 | 2026-08-11 23:19:09 | 조회 | 11 회 |
| 작성자 | 고은주 | ||
|
안녕하세요. 저는 11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제가 오늘(화요일) 처음 이 도서관을 방문하였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화요일이 휴관일이더라구요. 첫방문이라 몰라서 밖에서 아이와 함께 놀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아기가 대변을 보았고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아무도 안계셔서 혹시몰라 신발장에서 관리자분 아무나 나오기를 기다렸고, 한 분이 나오셔서 (휴무일인거 아는데) 화장실만 이용할 수 있겠냐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들어오시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을 벗으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다른분이 다급하게 왜 들어오냐는 식으로, 들어오시라고 한 선생님께 "왜왜?뭔데?"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이 "아 아기가 화장실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화요일은 휴무라 예약한 손님만 들어올 수 있고 외부인은 들어올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밖에 있는 외부 화장실을 사용하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너무 기분이 상하고 어이없었지만 방침이니 일단 이해하자 라는 마음으로 알겠다고 외부화장실을 갔습니다. 변기통에 눕혀 아이 대변을 치우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휴관일에 방문한 상황이었고, 외부화장실이 있어 어쨌든 해결하였기에 그 자체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찬물이 나오든, 시설이 다소 청결하지 않든, 불편하든 크게 중요한건 아니니깐요. 하지만 저는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들어간 것도 아니었고, 수유실에서 분유를 먹이거나 단순 기저귀를 갈기 위해 시설을 이용하려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대변을 보아 보호자로서 당장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혹시 화장실만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지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내부에는 기갈대와 아이의 신체에 맞춰 마련된 세면대 등 아이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었기에, 이러한 갑작스럽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잠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휴관일에는 예약된 이용자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운영 방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도서관의 다른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화장실을 잠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까지 외부인으로 구분하여 내부 화장실을 전혀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과연 아이들을 위한 공공시설의 취지에 맞는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휴관이라 예약한 아이들이 있어서 그 아이들만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이용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한번쯤 운영방침을 돌아봐주셨음 좋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