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페이지 콘텐츠

보도자료

어린이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꿈공작소

[기사] 제주어와 책이 만나는 가을…꿈바당어린이도서관 책축제 연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기사] 제주어와 책이 만나는 가을…꿈바당어린이도서관 책축제 연다
작성일 2026-10-09 14:03:37 조회 13 회
작성자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어와 책이 만나는 가을…꿈바당어린이도서관 책축제 연다

제주도민일보, 2026.10.08, 우종희기자

 

[제주도민일보 우종희 기자]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개관 9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실내와 야외광장에서 '2026 꿈바당 제주어 책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어, 책 바당'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가치를 알리고 어린이와 도민이 책을 매개로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 대표 독서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개막식과 시상식, 문화·예술마당, 참여·체험마당, 나눔·교류마당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전 10시 도서관 정원 '꿈낭무대'에서 열린다. 제주어 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제주어 캠페인을 비롯해 제주어이야기마당 수상자 특별무대, 꿈바당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인 '책 읽는 가족' 시상도 진행된다. 제주어 필사 챌린지와 이불독서 챌린지, 꿈바당어린이 공모전 분야별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마련된다.

정자 무대에서는 제주어 인형극 '혹부리 영감 혹 뗐다!'와 제주어 퀴즈가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2시·3시 등 모두 4차례 펼쳐진다. 도서관 마당과 제주어관 일대에서는 꿈바당 수목 원화전, '조꼿디 이신 제주어' 수집전, 공모전 수상작, 제주어 그림책과 필사 노트 등을 선보이는 6개 주제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오후 3시 프로그램실에서는 '이달의 제주어 작가'로 선정된 박희순 작가를 초청해 제주어 동시와 책놀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야외정원에서는 도내 작은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제주어 꾸미기 볼펜, 제주어 스티커·책갈피, 제주어 손거울 만들기를 비롯해 종이조형, 슬라임, 메모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낮 12시와 오후 2시에는 '제주어 가족 운동회'가 열리고, '시상에서 질로 큰 기림팡', '제주어 시 놀이터'도 운영된다. 오후 4시에는 지정 제주어 도서를 읽은 어린이 30명이 참여하는 '제주어책 골든벨'이 진행된다.

도서관 데크 주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어린이장터가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와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꿈싹정원에는 제주어와 책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주어가 책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당일 도서관 주차장이 통제되는 만큼 정실예비군훈련장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https://www.jejudomin.co.kr)

>